'viernes'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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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rnes10

갤럭시핏2 vs 갤럭시핏3 삼성 갤럭시핏 2와 갤럭시핏 3는 건강 모니터링과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하는 손목 밴드예요. 얼마전에 갤럭시핏3이 새로 나와서 비교해봤어요. 갤럭시핏2를 사용하고 있는데 3에서 크게 좋아진 부분이 있으면 바꿀까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갤럭시핏 2부터 살펴볼게요. 갤럭시핏 2는 1.1인치 AMOLED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고, 해상도는 126 x 294 픽셀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실리콘 밴드를 선택할 수 있고, 무게는 약 21g으로 가볍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용량은 159mAh예요. 주요 기능으로는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추적, 자동 운동 인식, 알림 기능 등이 있습니다. 방수 등급은 5ATM으로 5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5.1을 지원하고, Android와 i.. 2024. 6. 19.
구글 내 지도 만들기_여행지도 만들기 여행갈 때, 구글맵에 표시해가면 하나하나 검색하지 않아도 되니 좋죠. 나만의 기준으로 나누어 저장한 내 지도 만들어볼까요? 구글에서 내지도를 검색하면 구글 내지도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를 눌러주세요 위쪽의 새 지도 만들기를 클릭하면 창이 하나 뜨고, 저는 바로 크리에이트 눌러줬어요. 제목없는 지도 제목없는 레이어 에 이름을 지정하고 싶으면 해당 문구를 클릭해주세요 제가 만든 샘플입니다. 식당이 체크된 상태에서 스팟을 검색하고 +지도에 추가를 클릭하면 식당에 저장이 됩니다. 저는 개별스타일을 균일스타일로 변경하고 식당 아이콘과 색을 지정해줬어요. 이어서 관광지도 몇개 저장해봤어요.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으로 지정해줬습니다. 찾은 식당과 관광지가 한 눈에 보이죠? 구글 내 지도는 링크가 있는 .. 2024. 3. 4.
운동 뽐뿌는 쇼핑으로_이어폰 찾기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지만 달리다보면 빠지더라. 그래서 찾아보려는 골전도 이어폰 https://link.coupang.com/a/broRmX 미니덕트 무선 블루투스 골전도 귀안아픈 클립형 이어폰 COUPANG www.coupang.com 이렇게 귀찌마냥 끼우는 형태+블루투스면 될 것 같다. 양쪽 귀가 연결된 형태도 많이 나오는데 따로 있는 것이 더 자유로워 보임. 귓구멍에 안 넣어서 귀에 더 나으려나 싶었는데 그것은 아니라고 함. 케이스에서 잔량이 표시되는 것이 좋겠다. 터치나 버튼으로 앞-뒤로 넘어가는 기능은 있어도 안쓰니까 볼륨 조절 정도만 되면 좋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024. 2. 22.
지키는 일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대신 나를 지키면서 산다. 한동안은 나를 볶아쳤고 그 기간보다 더 오랫동안 가라앉아버렸다. 내가 가라앉아있는 시간동안 누가 내게 물었다. 시간이 아깝지 않느냐고. 나는 내가 가장 아까워서 아끼기 시작했는데 그게 너무 오래돼버렸다. 자기연민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은 나를 되살리기 위해 하는 일, 최소한으로 사람답다고 느끼게 하는 일이다. 몇 년 전에는 이렇게 살지도 않았다. 되는 대로 일어났고 살 만큼만 먹었고 읽는 것도 그냥 했다. 규칙의 시작은 밥이었다. 하루 세 끼를 먹는 것. 전에는 2.5끼 정도를 먹었는데 그 중 두 끼니의 밥이 일인분이 채 안되었다. 내 우울이 가장 빠르게 오는 곳은 입맛이다.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고 알약 한 알에 영양소를.. 2023. 1. 16.
투두리스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해빗트래커, 모눈종이 노트 어플에서 pdf를 불러와 쓰셔도 되고 인쇄 하셔도 됩니다. 2022. 12. 21.
밥을 먹었다 너무 자주 접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머리를 채우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계속 소식을 업데이트 하게됐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무슨 현상이란다. 나만 너무 깊이 있는 것인가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보다. 오전에는 질서를 지키는 사람들만 봐도 뭉치는 마음을 만났다. 출근길 지하철을 타면서 걱정했다. 미주신경성 실신을 겪으면 어쩌나, 내 안의 감각에 집중했다. 일과시간에 핸드폰을 쥐고 있을 수 없어 잠깐 떨어져있었더니 조금 괜찮아졌다가 자기전에 다시 생각났다. 미주신경성실신 전조증상의 캄캄해지는 눈 앞을 떠올렸다. 그 사람들도 그랬겠지. 그래도 슬퍼해야 할 지, 분노해야 핮리, 이전에 소화해내지 못한 마음이 이날까지 이어진 것인지는 모르겠다. 해소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허무하기도.. 2022. 11. 4.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뭐라도 해야죠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대신 나를 지키면서 산다. 한동안은 나를 볶아쳤고 그 기간보다 더 오랫동안 가라앉아버렸다. 내가 가라앉아있는 시간동안 누가 내게 물었다. 시간이 아깝지 않느냐고. 나는 내가 가장 아까워서 아끼기 시작했는데 그게 너무 오래돼버렸다. 자기연민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은 나를 되살리기 위해 하는 일, 최소한으로 사람답다고 느끼게 하는 일이다. 몇 년 전에는 이렇게 살지도 않았다. 되는 대로 일어났고 살 만큼만 먹었고 읽는 것도 그냥 했다. 규칙의 시작은 밥이었다. 하루 세 끼를 먹는 것. 전에는 2.5끼 정도를 먹었는데 그 중 두 끼니의 밥이 일인분이 채 안되었다. 내 우울이 가장 빠르게 오는 곳은 입맛이다.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고 알약 한 알에 영양소를.. 2022. 10. 14.
[ing] no more 볶아치즘 아침운동 시간에 팟캐스트를 듣고 있다. 그래서 화요일이 가장 좋아하는 요일이 되었다. 여둘톡이 올라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라는 책의 김하나, 황선우 작가가 진행하는 팟캐스트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재미와 웃음을 전해주는 것도 아닌 잘 맞는 이들의 대화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다. 편하게 듣다가 쉽게 미소 짓고 가끔은 웃기도 한다. 그리고 매번 생각하게 된다.그 팟캐스트에서 ‘볶아치다‘는 말을 만났다. 7화에서 누군가 ’날 자신을 볶아치는 일을 좀 줄이게 되었어요‘라는 댓글이 소개되었고, 볶아치지 말자는 이야기는 여둘톡 내에서 no more 볶아치즘으로 발전해서 톡토로(여둘톡 청취자 애칭)들의 모토가 되었다. 내게도 필요한 마인드였다. 나는 볶아치는 마음으로 살았다. 그게 잘.. 2022. 10. 7.
내가 모닝페이지를 쓰는 이유 시작은 여둘톡이라는 팟캐스트였다. 좋아하는 두 작가가 나와서 차분하고 분명하게 말하는 팟캐스트인데 거기서 모닝페이지를 소개받았다. ‘그걸 쓰면 나도 저렇게 말할 수 있게 되는걸까.‘ 싶어서 찾아봤다. 그리고 쏟아지는 간증글. ’창조력이 높아졌다, 하루가 풍족해졌다.’ 다들 어쩜 그리 만족을 하는지. 모닝페이지의 핵심은 기상 직후 방어기제가 발동되지 않는 틈을 타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단 것이다. 딱 듣기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이 할 것 같은 일이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창조력을 발휘하는 사람이라니 탐나는 인재상이라서 시작했다. 그러나 막상 써보니 아침일기 쓰기와 줄글로 된 투두리스트다. 덥다, 춥다, 오늘 뭐 해야 한다. 어제는 뭘 했는데 뭐는 안했다. ... 대체 이게 무슨 효과가 있는지 .. 2022. 9. 30.
집중력이 갖고싶다. 예전에는 집중하는 법을 알았다. 핸드폰 없이 한 시간씩 책을 읽기도 했다. 지금은 몇 분에 한 번씩 핸드폰을 본다. 모닝 페이지를 쓰다가도 글이 막히거나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바로 검색하고 SNS를 뒤적거린다. 다시 집중하는 법을 알고 싶은데 그러려면 핸드폰이 없어져야 한다. 가끔 핸드폰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채로 3시간씩 시간을 보낼 때가 있는데 책 한 권과 수첩 하나면 지루하지만 견딜 수 있는 시간을 보내다 온다. 그렇게 와도 그간 놓친 소식은 많지 않고 따라잡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니까 핸드폰이 없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집에서도 그런 상황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핸드폰을 어디 넣어둬 봤자 내가 꺼내면 되니까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포레스트나 열품타 같은 어플을 써도..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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