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오디오 어학당 구경해봄_구독할까?
올해는 영어책을 두 권 사서 이 책들로 공부하는 것이 목표인데 내년에는 EBS 구독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구경해봤다. 올해는 영어책 공부가 처음이라 의욕이 약간 있는 상태지만 내년에는 혼자 하려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다른 언어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혼자보다 강의를 듣는 것이 더 집중이 잘 될 것 같기도 하다.
카테고리별로 나눠도 되고 수준으로 나눠도 된다.
주로 많이 쓰는 프로그램이 '입트영'이다. 아침 라디오로 들어도 되는데 어학당 구독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유명한게 입트영이라 그렇지 영어 프로그램이 엄청 많다.
게다가 과월호의 핵심 내용은 따로 공개되기도 하니 좋다.
그래도 시작하면 유명한 입트영 먼저 찍먹해봐야지. 도서관에 잡지가 있으니 가서 들어도 될 것 같다. 이 잡지는 딱히 보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사람들의 사연을 영어로 바꿔 말해주는 형식이다. 꼭 중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본문 같다지
한 줄만 외우기~한 문단, 전체 등으로 분량 늘리기
종이에 백지학습법, 빈칸학습법, 해석 만 보고 써보기
억양까지 통채로 외우기
언어는 생활 속에서 배우는 것 아니면 암기가 필요해서 보통 이렇게 반복해서 외우는 듯 하다.
이것보다 쉬운 프로그램은
스타트 잉글리쉬나
이지 잉글리쉬가 있다.
이건 회화라서 주제에 맞는 수다를 영어를 섞어서 떨다가 만들어낸 대화문을 영어로 알려준다. 그래서 보다 실용적일 듯
이지 잉글리쉬처럼 유명 영어 선생님인 이보영님의 프로그램도 다수있다. 이보영영어회화책이 잘 팔리던 시기가 있었다구요.
선생님 이름을 검색하면 참여한 프로그램이 나오니까 원하는 억양이나 톤에 맞는 선생님을 따로 시청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외국어는 선생님 억양을 따라가니까요.
모두 맛보기말고는 구독을 해야 들을 수 있는데 한달에 4900원 내고 구독하느니 연말연초에 할인하는 EBS전체 구독권이 좋겠다. 왜냐, 어학당만 월별구독하는 값이나 1년구독권 사는 값이나 똑같음
결론:: 내년에는 EBS 구독해야지